ITF-KOREA, 코칭스태프와 선수 확정
‘ITF월드컵대회 한국 유치’ 다시 추진
국제태권도연맹(ITF,총재 최중화)의 한국지부인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ITF-KOREA)는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네덜란드(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2022 I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ITF가 주최하고, ITF-네덜란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ITF-KOREA는 지난 5월, 자체 선발전을 거쳐 한국대표팀을 구성했다. 한국대표팀 수석코치는 ITF-KOREA 유승희 사무총장, 코치는 박경진 사범이 맡았다.
이번 대회 틀 부문(시니어) 5단 경기에는 박경진 선수(ITF 서산도장), 틀 부문(어덜트) 3단 경기에는 박승효 선수(ITF 거창도장)가 참가하고, 맞서기 부문에는 박경진(라이트, ITF 서산도장), 이서호(라이트, ITF 부산클럽) 최석동(웰터, ITF 보은도장), 박승효(라이트, ITF 거창도장), 강연(라이트, ITF 중앙도장)이 참가한다.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은 유승희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메달권에 진입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