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 막고! 흥미진진 ‘ITF 태권도’, 국제 대회 개최 - Moo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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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 ITF 수련인 모두 참여 가능
다함께 즐길 수 있는 ITF 태권도 대회가 국내에서 열린다.
신한대학교와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ITF코리아 오픈국제태권도 대회’가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다.
ITF의 특정 계열만 참가하는 대회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며, 최대한 많은 ITF 수련인구가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대회 종료 후 8일부터 9일까지 ITF 틀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태권도 역사 & 한국 문화 투어(TAEKWON-DO HISTORY & KOREA CULTURE TOUR)‘가 진행된다.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에서 기획한 투어 프로그램은 ITF 태권도 틀과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와 대한민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태권도 종주국에서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인 만큼 상시 방문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킬 예정이며, 이번 대회 및 투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는 “그동안 ITF 태권도는 해외 수련자에 의해 발전했다. ITF 태권도를 발전시킨 해외 모든 수련자에게 감사 마음을 담아 보답하는 마음으로 국제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는 종주국으로서 면모를 갖춰 전 세계 ITF 태권도 수련자가 자랑스러워하는 행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 종목은 개인 맞서기와 개인 틀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대회에 대한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http://korit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일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ITF-KOREA) 주최 산하 경남지부(사무국장 최성훈)가 주관한 ‘2019 ITF거창챔피언쉽’ 대회가 진행됐다.
약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유급자와 유단자,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겨 각계각층에 많은 집중을 받았다.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는 “작년에 발표했듯이 매년 2회 이상 국내 대회와 국제 대회를 개최할 것이다. 이번 대회도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발표한 계획에 맞춰 모든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ITF-KOREA 경남지부는 “ITF거창챔피언쉽은 매년 열리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 나아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NT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지역 대회를 늘려갈 것이다”고 전했다.
출처 : https://mookas.com/news/16861